전국의 농구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백제왕의 전국 농구 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농구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백제왕의 전국 농구 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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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백제 무왕배 전국농구대회(이하 백제 무왕배)가 화요일 전북 익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농구 대회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열리며, 익산농구협회와 익산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아이트스포츠, 해드에이트, KT다경이 후원합니다.
매년 익산시농구협회장배농구클럽리그와 천만송이3x3농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북 농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익산시농구협회(회장 김형섭)가 지난해 처음으로 백제 무왕배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규모를 키웠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백제 무왕배는 멀리서 익산, 전주, 대전, 정읍, 순천, 청주, 인천, 포천 등에서 팀을 모으고 있습니다.
홈팀 바스타즈, GO 외에도 포천 스톰, 인천 블루윙즈, 청주 플레이어즈, 대전 TOP, 대전 위너, 전주 농구 자습, 정읍 퍼즐, 광주 팬텀, 순천 고스트 등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장마철 악천후에도 코트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1일까지 열리는 백제왕 무컵은 대회명에 '백제왕 무'를 넣어 대회 참가를 위해 익산시를 찾는 농구 애호가들에게 알리는 역할까지 합니다.
대회가 창설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농구 대회를 목표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백제 무왕배는 참가 선수들에 대한 배려와 체육관에 편안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다양한 후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먹튀검증
익산시농구협회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익산실내체육관, 반다비스포츠센터, 어양중학교 등 3개의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메인 체육관인 익산실내체육관은 프로 경기장 못지않은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참가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